‘용감한 형사들2’ 에서 단란주점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36회에는 손우락, 정재우, 신동열, 정창호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한 남자로부터 가게 주인이 칼에 찔렸는데, 자신의 아는 동생이 그 안에 숨어있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로부터 시작된다.
형사들은 바로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주인은 알몸 상태로 이미 칼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됐고, 숨어 있다는 또 다른 피해자 역시 화장실에서 알몸인 상태로 발견됐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한 단란주점으로 피해자이자 생존자인 여성은 사건 당일 손님으로 온 한 남성이 갑자기 돌변해 주인을 흉기로 찔렀고, 자신은 화장실로 피신해 문을 잠가 목숨을 겨우 건졌다고.
형사들은 범인이 쓸모없다 여겨 버리고 간 ‘그것’으로 빠르게 신원을 특정하고 탐문 중 범인의 다음 타깃이 전처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추가 범행을 우려했다.
그런데 범인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제3의 여성이 등장하고, 어딘가 수상했던 모습의 여성은 형사를 만나자마자 눈물을 터뜨려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악랄한 범인의 연쇄 살인을 막기 위한 형사들의 숨막히는 추격전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36회는 오는 7일 (금)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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