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사진=EBS)



정인이 ‘딩동댕 유치원’을 찾아온다.


오는 7월 6일 방송되는 EBS <딩동댕 유치원>에는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감성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명품 보컬리스트 정인이 깜짝 등장해 동화 구연을 펼친다.


정인은 <딩동댕 유치원>의 감정 코너, ‘마음이 송송해?’에 등장하여 딩동댕 마을의 구성원으로 완벽 변신을 꾀했다.


이날만큼은 가수 정인이 아닌 아들 성우의 엄마로, 딩동댕 마을의 친구들을 위해 어두운 밤 아이의 불안과 두려운 감정을 다룬 동화 ‘한밤의 선물’을 구연한다.


더불어 잠 못 드는 자녀를 위해 만든 자작곡 ‘자장가’ 무대를 선보이며, 모든 어린이가 걱정 없이 잠들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정인이 출연하는 <딩동댕 유치원>의 ‘감정이 송송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아교육의 핵심 키워드인 감정을 다루는 감정 인지 코너이다.


그동안 마스크에 가려져 감정을 인지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유아·어린이가 자신의 감정과 상대방의 감정을 인지하고, 표현하며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날 정인은 딩동댕 마을 세계관에 녹아들어 아들 ‘성우’의 친구인 <딩동댕 유치원> 캐릭터 ‘마리’에게 두려운 감정에 대하여 알려주고, 자작곡 ‘자장가’ 무대와 함께 잠 못 드는 밤 두려움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조언해준다.


정인은 <딩동댕 유치원> 캐릭터들과 함께하면서 “아이 엄마로 딩동댕 유치원에 나와 감회가 남달랐고, 장수 유아 프로그램 출연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한 경험”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인이 구연하는 동화 ‘한밤의 선물’은 어두운 밤을 지나는 중에도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며 더 이상 한밤을 두려워하지 않게 용기를 북돋운다. 정인이 들려주는 한밤의 이야기와 따뜻한 자장가는 어린이들에게 어떤 선물이 되어줄까?

또한 <딩동댕 유치원>은 정인의 출연 장면을 모습을 포착해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시한 사람에게 푸짐한 선물을 주는 ‘순간포착 정인 이벤트’를 준비, 상기 이벤트 내용은 딩동댕 유치원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인이 출연하는 EBS <딩동댕 유치원>은 오는 7월 6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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