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연이 '행복배틀'에 합류한다.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이제연은 극중 정아(진서연)의 남편이자 '이너스피릿'의 사장 정수빈 역을 연기한다. 정수빈은 마음이 여리고 모든 행동이 어설프고 어리숙하지만 진심으로 아내인 정아를 사랑하며 그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 인물.
이제연은 '행복배틀'을 통해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행복배틀'은 '보라! 데보라' 후속으로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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