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식스맨 박현호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박현호의 팬클럽 ‘현호데이’ 측은 오는 5월 1일(월) 박현호의 생일을 맞아 지난 25일 ‘핫’한 젊음의 거리 합정동 지하철 역에 자체적으로 전광판 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팬들은 직접 마련한 전광판 광고 안에 프레임 가득 ‘불트’ 속 박현호의 활약상을 채워 넣어 깊은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 ‘트로트 가수 현호는 좋겠다.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서’,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현호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존재 자체가 소중한 사람’, ‘현호야 생일 축하해 평생 팬들과 함께하자’ 등 박현호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축하 멘트를 빼곡히 적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박현호는 광고판을 직관하는 인증샷을 촬영 후 “오늘 바로 달려갔습니다. 우리 ‘현호데이’ 팬카페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4월 25일~5월 9일까지여서 또 보러 갈거에요.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현호는 베이지색 재킷을 입고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소멸 직전 얼굴과 9등신 훤칠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현호는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팬분들께서 주시는 응원과 격려가 활동하는데 가장 큰 에너지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릴테니 계속해서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 리드보컬로 데뷔, 2015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이후 ‘불타는 트롯맨’에서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가창 실력, 출중한 안무 실력으로 K-트롯을 이끌 차세대 ‘트롯 주자’로 인정받았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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