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이경규 마음에 쏙 들었다…이수근 빼고 고정 알바 러브콜까지 도시횟집

배우 윤세아가 낚시 열정에 흑화한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장사 베테랑을 꿈꾸는 도시어부 멤버들이 네 번째 영업을 개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인생 첫 참돔을 잡은 이후 낚시의 재미를 알아버린 윤세아는 난생처음 하는 바다낚시에도 소질을 보이며 점점 낚시에 몰입한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물고기가 자꾸 빠지자, 윤세아는 “승부욕 생기게 하네”, “미치겠네”를 연발하며 그동안의 천사 같던 모습이 아닌, 승부욕으로 인해 흑화한 윤세아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계속되는 빠짐 현상에도 굴하지 않고 분노의 캐스팅을 하던 그녀에게 이내 제대로 된 입질이 찾아오고,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이 악물고 폭풍 릴링을 선보인다. ‘일타 조교’ 이태곤의 가르침을 받은 윤세아가 혼자 힘으로 물고기를 낚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네 번째 영업을 도와줄 일일 알바생으로는 위너 김진우와 강승윤이 출격한다. 특히, 메인 주방의 보조를 맡은 강승윤은 홀과 주방을 오가며 활약을 펼쳐 이목을 사로잡는다.

손님 응대도, 주방 보조도 완벽하게 해내는 강승윤의 모습에 이경규는 “얘 고정시켜라!”라며 이수근을 대신할 멤버로 강승윤을 지목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편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는 ‘윤석열 대통령 미국 상·하원 특별 연설’로 인해 예정보다 1시간 앞당겨진 27일 오후 9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