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출신 가수 홍이삭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홍이삭은 5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본격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이삭은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차분한 분위기의 셔츠를 입고 ‘훈남 무드’를 완성했으며, 깊고 짙은 눈빛은 물론 시크한 무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흐트러진 헤어 스타일은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홍이삭의 신곡 ‘(n)everland (네버랜드)’ 콜라보레이션 파트너인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진수영의 프로필 사진도 공개됐다. 진수영 역시 풋풋하고 훈훈한 소년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이삭은 새 프로필 공개와 함께 앞으로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홍이삭은 오는 6일 오후 6시 진수영과 함께 한 신곡 ‘(n)everland (네버랜드)’를 발매한다. 지난 해 8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있을게’ 이후 약 7개월만의 컴백이라 기대를 모은다.
‘(n)everland (네버랜드)’는 감미롭고 섬세한 홍이삭의 보컬과 세련된 진수영의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며, 사랑을 찾으며 행복을 상상하는 소년과 정말 꿈꾸는 그 세상에 닿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노래다.
한편 홍이삭과 진수영이 함께 한 새 미니앨범 ‘everland’는 CJ문화재단 ’튠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제작된 앨범으로, 오는 26일 공개된다. 이에 앞서 선공개곡 ‘(n)everland (네버랜드)’는 오는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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