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펑키스튜디오)
(사진=펑키스튜디오)

‘소년판타지’ 일본 참가자들이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는 케이팝이 글로벌하게 확장해 나가면서 시즌1에 비해 해외파 연습생들의 비율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소년판타지는 일본 최대 OTT 플랫폼인 아베마(ABEMA)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동시 중계를 진행한다. 아베마(ABEMA)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일본 현지에서 9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OTT 서비스.


무엇보다 아베마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는 일은 이번이 처음인 가운데, 동시 중계 확정 소식이 알려지며 일본 현지에서도 ‘소년판타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첫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인 지난 23일에는 “오는 7월 일본에서 5천 석규모의 팬 콘서트가 확정됐다”라고 전했고, 일본인 참가자인 참가자 유우마, 시류, 하야토, 히카리, 히카루에게 팬들의 열기도 이어지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일본 팬들은 자국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투표를 독려하며 서포트하고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아베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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