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혼산' 기안84가 일일 돌쇠모드로 변신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고모부 집에서 일일 돌쇠로 열일을 했다.


이날 소 축사로 간 기안84는 축사 재정비에 나섰다. 고모부는 트랙터를 몰고 기안84는 흙을 고르기에 나섰다.


박나래는 "일을 참 잘 해. 그냥 보고만 있어도 부리고 싶어"라고 말해 기안84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기안84는 수레를 나르며 "축사에서 6개월만 일하면 피지컬 100에 나가도 될 것 같더라"라며 장대비같은 땀을 흘렸다.

이후 기안84는 톱밥을 소 축사에 깔며 "오늘은 너희들을 위한 날이다"라며 톱밥파티를 준비했다. 이어 소들이 날뛰며 좋아하자 기안84는 흐뭇해하며 "소들이 막 여기서 저기로 점프를 하더라"라며 흐뭇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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