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신승훈은 1일 "오늘.. 저의 32주년 기념보다 깊은 애도로 함께이길 바래봅니다 #신승훈 #prayforitaew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 송이의 국화가 담겼다. 신승훈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한 것.
앞서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는 3년 만에 첫 '야외 노 마스크' 핼러윈 축제를 기념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참사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1일 오전 11시 기준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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