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서울에서 단독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MBC 라디오 PD이자, 책까지 집필한 작가로 6학년, 3학년, 5살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남편이 육아휴직으로 3년 동안 아이들을 키웠으며, 최근 복직했으나 출·퇴근 시간에만 무려 4시간이 소요돼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광화문과 MBC 상암동에서 30분 거리의 종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양천구를 원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학세권이 있는 곳을 바랐다. 아이들은 이층집에 마당과 베란다가 있길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일 경우, 8억 원까지 가능했으며, 매매일 경우 14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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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나래는 “최근 목포에 내려갔다가 엄마가 양세형을 위해 김치와 참기름, 무화과 등을 싸줘서 전달했다.”고 말한다. 이어 양세형이 인증사진을 보내왔는데, “상의 탈의를 한 채 모자만 눌러쓰고 있었다.”고 밝혀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고 한다.
이어 세 사람은 양천구 목동의 단독주택을 찾는다. 1978년 지어진 빨간 벽돌집을 5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40년 된 감나무 아래 아담한 마당이 있는 곳으로 내부는 스터디카페를 방불케 할 정도로 거실 가득 책이 놓여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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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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