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데이비드가 BTS 단골집을 방문했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BTS 빅팬인 데이비드가 BTS 단골집으로 성지순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데이비드는 식당에 들어서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천장에 붙어 있는 멤버들의 이름을 일일히 형제들에게 설명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어 그는 "그 사람은 지민이다. '뷔'는 내 첫 최애고. 뷔는 태형이고 지민은 박지민이다"라며 멤버들의 활동명 외에 본명까지 일일히 열거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영어도 사진도 없는 메뉴판을 살펴보던 데이비드는 거침없이 메뉴를 골랐다. 그는 "하트가 붙어 있는 게 BTS 최애 메뉴다"라며 돌솥비빔밥과 부대찌개, 쌈밥을 시켰다. 제육볶음이 나오자 데이비드는 한 입 맛보며 "진짜 맛있어"라며 성공한 덕후의 여유를 마음껏 누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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