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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이 자신의 아파트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송재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송재림은 주식부터 아침에 눈뜨자마자 능숙하게 국내 해외 주식장을 체크했다. 이어 가계부를 체크하며 알뜰한 면모를 보인 그는 "2005년부터 17년간 가계부를 썼다. 어릴때는 돈을 아껴야 해서 작성했는데 내가 뭘 어디에 썼는지 알아야 아낄 수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송재림은 “연년생 동생이 있는데 둘이 동시에 대학을 다니는 것은 집안에 부담이다”라며 “여동생 먼저 졸업 시킨 후 내가 복학하겠다(생각했다)”며 어린 나이에 경제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절세방법' 등을 공부하며 "버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니 있는 돈을 아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재림은 2011년 이후부터 배우 생활을 하면서 계속 모았던 돈으로 자가 마련 외에도 부모님 전세 자금, 여동생 결혼 자금도 보탰다고 전했다.
붐은 "혼자 살면 배달이 편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송재림은 "시켜먹는 것도 어느 순간 질리고, 장을 봐서 먹는게 좋더라. 공통된 재료만 있으면 다양하게 해 먹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연복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송재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송재림은 주식부터 아침에 눈뜨자마자 능숙하게 국내 해외 주식장을 체크했다. 이어 가계부를 체크하며 알뜰한 면모를 보인 그는 "2005년부터 17년간 가계부를 썼다. 어릴때는 돈을 아껴야 해서 작성했는데 내가 뭘 어디에 썼는지 알아야 아낄 수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송재림은 “연년생 동생이 있는데 둘이 동시에 대학을 다니는 것은 집안에 부담이다”라며 “여동생 먼저 졸업 시킨 후 내가 복학하겠다(생각했다)”며 어린 나이에 경제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절세방법' 등을 공부하며 "버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니 있는 돈을 아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재림은 2011년 이후부터 배우 생활을 하면서 계속 모았던 돈으로 자가 마련 외에도 부모님 전세 자금, 여동생 결혼 자금도 보탰다고 전했다.
붐은 "혼자 살면 배달이 편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송재림은 "시켜먹는 것도 어느 순간 질리고, 장을 봐서 먹는게 좋더라. 공통된 재료만 있으면 다양하게 해 먹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연복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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