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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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라이브퀸 면모를 뽐냈다.


효린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매혹적인 음색으로 리스너스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 효린은 첫 곡으로 ‘BLUE MOON’을 선곡, 감미로운 보이스로 듣는 이들을 홀렸다. ‘BLUE MOON’으로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꽉 채운 효린은 ‘언제든 어디라도’와 WOODZ의 ‘난 너 없이’ 라이브를 감상한 효린은 곡의 매력을 하나하나 짚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티스트들의 달달한 음색에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효린은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커버해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효린은 죠지와 ‘Dynamite’를 함께 불러 완벽한 라이브 합을 보여준 것은 물론,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리스너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타이틀곡 ‘NO THANKS’로 돌아온 효린은 9월 3일과 4일에 단독 콘서트를 확정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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