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양미라가 아들과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
양미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한번 더를 백번은 해준 느낌인데. 아빠가 좋대요 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둘째를 임신 중인 양미라가 아들 서호 군을 품에 안고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는 아들의 "한번 더"라는 애교에 신나게 물 장구를 쳐주고 있다.
이어 아들에게 점수를 딴 양미라는 "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라며 회심의 질문을 했지만 서호 군은 "아빠가"라고 답했다. 양미라는 이에 서운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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