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매출 10배를 상승하게 한 32종 과일 파운드 케이크 맛집이 눈길을 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속 코너 '빵 플레이스'에서는 피칸, 라임, 오렌지, 무화과, 복분자, 산딸기 등 신선한 재료를 얹어낸 파운드 케이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종류만 해도 32가지인 파운드 케이크는 줄 세우기만 해도 1년이 걸렸다고. 특히 진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달달한 피칸 흑미, 달콤한 무화과 흑미 파운드 케이크는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손님들은 "지금은 겨울인데 제 입속은 봄인 것 같다" "이건 은은한 향으로 먹는 빵 같다"라며 감탄했다.


빵을 맛 본 제작진은 "보기만 해서는 퍽퍽해 보이는데 속을 먹어보면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럽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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