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돌싱글즈2’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으로 첫 방송 시간을 확정했다.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린 마라맛 연애 예능 ‘돌싱글즈’가 오는 17일 시즌2 첫 회를 연다. 평균 시청률 1.2%로 시작해 3.4%로 최종회를 마무리한 ‘돌싱글즈’ 시즌1 시간대와 동일한 편성이다.
시즌1 출연자들의 연애, 동거 이야기에 과몰입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 또한 시즌2에 변동 없이 함께한다. 재혼 가정을 이룬 직후 사춘기 딸을 키우게 된 심정을 솔직히 고백, 가슴 뜨거운 공감을 자아냈던 ‘돌싱 대모’ 이혜영을 비롯해 이들과 같은 경험을 지닌 정겨운, 출연진을 지켜보며 가감 없는 웃음과 눈물을 선보인 유세윤,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도 독보적인 입담으로 연애 예능의 쫄깃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돌싱글즈2’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포스터에서는 ‘두 번째 웨딩 로드’라는 부제 아래, 시즌2의 돌싱남녀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차림의 신랑, 신부로 변신해 두 번째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얼굴이 가려진 출연진의 정체가 관심을 사로잡으며 묘한 설레임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시즌1을 완전히 잊을 만큼 더욱 강렬해진 돌싱들의 직진 연애와 화끈한 동거 생활이 펼쳐지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라맛’ 연애담이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시즌1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쫀쫀해진 구성과, 사랑에 솔직한 마음으로 연애 전쟁에 뛰어든 새로운 돌싱남녀 8인의 정체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공개된 ‘돌싱글즈’ 시즌2 예고편에는 얼굴을 가려진 채 이혼 이유에 이야기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 돌싱녀는 “위치 추적 어플이 있었는데 그게 이제 모텔로 떴죠”라고 말했다. 한 돌싱남은 “결정적인 게 외도를 했죠”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별로 즐거웠던 기억이 없다. 너무 내 자신이 불행하다 느껴졌다”, “행복한 척 쇼윈도로 많이 살았던 것 같다”, “무릎도 꿇었다. 이혼하지 말자고”, “나는 내가 유책 배우자라고 생각한다” 등의 다양한 사연이 전해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린 마라맛 연애 예능 ‘돌싱글즈’가 오는 17일 시즌2 첫 회를 연다. 평균 시청률 1.2%로 시작해 3.4%로 최종회를 마무리한 ‘돌싱글즈’ 시즌1 시간대와 동일한 편성이다.
시즌1 출연자들의 연애, 동거 이야기에 과몰입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 또한 시즌2에 변동 없이 함께한다. 재혼 가정을 이룬 직후 사춘기 딸을 키우게 된 심정을 솔직히 고백, 가슴 뜨거운 공감을 자아냈던 ‘돌싱 대모’ 이혜영을 비롯해 이들과 같은 경험을 지닌 정겨운, 출연진을 지켜보며 가감 없는 웃음과 눈물을 선보인 유세윤,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도 독보적인 입담으로 연애 예능의 쫄깃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돌싱글즈2’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포스터에서는 ‘두 번째 웨딩 로드’라는 부제 아래, 시즌2의 돌싱남녀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차림의 신랑, 신부로 변신해 두 번째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얼굴이 가려진 출연진의 정체가 관심을 사로잡으며 묘한 설레임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시즌1을 완전히 잊을 만큼 더욱 강렬해진 돌싱들의 직진 연애와 화끈한 동거 생활이 펼쳐지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라맛’ 연애담이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시즌1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쫀쫀해진 구성과, 사랑에 솔직한 마음으로 연애 전쟁에 뛰어든 새로운 돌싱남녀 8인의 정체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공개된 ‘돌싱글즈’ 시즌2 예고편에는 얼굴을 가려진 채 이혼 이유에 이야기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 돌싱녀는 “위치 추적 어플이 있었는데 그게 이제 모텔로 떴죠”라고 말했다. 한 돌싱남은 “결정적인 게 외도를 했죠”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별로 즐거웠던 기억이 없다. 너무 내 자신이 불행하다 느껴졌다”, “행복한 척 쇼윈도로 많이 살았던 것 같다”, “무릎도 꿇었다. 이혼하지 말자고”, “나는 내가 유책 배우자라고 생각한다” 등의 다양한 사연이 전해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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