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오지호-한정수-송종호 출연
한정수 "내가 4천 명이면, 송종호는 4만 명"
한정수 "내가 4천 명이면, 송종호는 4만 명"
배우 오지호가 친한 동생 송종호의 이성 관계에 대해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F4 특집 '꽃보다 우정'이란 테마로 오지호, 한정수, 송종호가 출연했다.
이날 오지호는 아내인 은보아를 처음 만난 때를 회상하며 "아내를 처음 만났는데, 내가 너무 마음에 든 거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고민만 하다가 먼저 집에 갔다"며 "그리고 나서 일주일 뒤에 아내에게 연락했었는데 그 날 송종호가 아내를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송종호는 "은보아가 친한 동생의 친구였다. 그래서 아무 이유없이 집 가는 길에 데려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불안했다"는 오지호는 "송종호가 이유 없이 친절한 스타일이다"라며 다시 한번 짚었다. 이어 한정수는 송종호에 대해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 갖춘 남자"라고 덧붙였다.
오지호는 또 "우리 셋 중에 만난 명수로만 따지면 내가 제일 적다"고 말했고, 한정수는 "내가 4천 명이면, 송종호는 4만 명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F4 특집 '꽃보다 우정'이란 테마로 오지호, 한정수, 송종호가 출연했다.
이날 오지호는 아내인 은보아를 처음 만난 때를 회상하며 "아내를 처음 만났는데, 내가 너무 마음에 든 거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고민만 하다가 먼저 집에 갔다"며 "그리고 나서 일주일 뒤에 아내에게 연락했었는데 그 날 송종호가 아내를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송종호는 "은보아가 친한 동생의 친구였다. 그래서 아무 이유없이 집 가는 길에 데려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불안했다"는 오지호는 "송종호가 이유 없이 친절한 스타일이다"라며 다시 한번 짚었다. 이어 한정수는 송종호에 대해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 갖춘 남자"라고 덧붙였다.
오지호는 또 "우리 셋 중에 만난 명수로만 따지면 내가 제일 적다"고 말했고, 한정수는 "내가 4천 명이면, 송종호는 4만 명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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