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개인 무대
찬희 "자신감 얻었다"
"6위에서 1위 어려웠어"
찬희 "자신감 얻었다"
"6위에서 1위 어려웠어"

먼저 비투비는 'Blue Moon'으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첫 번째 무대를 꾸몄다. 공연에 앞서 민혁은 "재즈가 극대화된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는 영화 '라라랜드'를 인용했고, 여주인공으로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출연했다.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가 호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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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SF9은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편곡으로 재해석한 'Move'를 통해 관능적이고 치명적인 섹시함을 선사했다. 깊은 저음이 인상적인 찬희의 독무를 시작으로 유태양을 중심으로 한 섬세한 춤선의 군무와 휘영·영빈·주호의 특색있는 랩 라인이 이어졌다. 비투비는 "과감하고 열정과 용기가 있어야 소화할 수 있는 건데 본인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느낌을 받았다"며 칭찬했다.
더보이즈는 엑소의 'Monster'를 선곡했다. 준비 과정에서 주연은 "우리가 제일 잘하는 부분"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고했던 대로 강렬한 안무가 돋보이는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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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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