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심진화, 허경환 소개팅 주선
레인보우 고우리와 전화 연결
소개팅 의사 묻자 "밥이라도 한 번 먹자"
고우리, 허경환과 소개팅 성사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고우리, 허경환과 소개팅 성사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개그맨 허경환의 소개팅이 성사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마흔파이브 신년회를 위해 허경환, 박성광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 22기 동기인 이들은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해 활동했다. 김원효는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서는 40세가 제 인생의 전환점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며 "제가 마흔파이브 리더고, 좌청룡 우백호 중 키가 제일 작은 애들이다"고 박성광과 허경환을 소개했다.

이어 마흔파이브 멤버들에 대해 "동기 중에서도 저희 다섯 명만 동갑이다. 다같이 잘한다기 보단 서로 빈틈을 채워주는 사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심진화는 마흔파이브 중 유일하게 솔로인 허경환을 위해 소개팅 주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심진화는 두 명의 여성 사진을 일부만 보여준 뒤 허경환과 전화연결을 해줬다. 한 명은 아이돌 출신이고 다른 한 명은 아이들 관련 일을 한다고 밝혔다.

통화를 한 뒤 허경환은 "규칙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좋다"며 여자 2호를 선택했다. 여자 2호의 정체는 개그우먼 박소영. 이에 허경환은 "나도 통화할 수 있는 사람을 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 1호는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였다. 허경환은 고우리에게 "진짜로 소개팅을 할 마음이 있냐"고 물었고, 고우리는 "밥이라도 한 번 먹자"고 화답해 허경환을 설레게 했다. 이후 심진화는 "이번 주말에 우리 집에서 둘이 밥 먹기로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