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남정 "노안 때문에 불편…공유형 전동 킥보드 못 찾아"
가수 박남정이 '노안' 때문에 흐르는 세월을 체감 했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는 박남정, 터보 김정남, 미스터투 이민규, 김민교, 쿨 김성수, 이범학이 출연했다.

김정남은 이날 '나이가 들었구나를 느끼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 "기침할 때 벽을 잡아야 한다. 안 잡으면 허리가지고 고생한다"고 털어놨다.

박남정은 "노안이 있어서 불편하다"고 귀띔했다. 그는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어플, 교통수단 이런게 많이 나왔다. 요즘 앱으로 전동 퀵보드를 빌려 많이 타는데 어플 깔고 인증까지 했건만 킥보드를 찾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최근 한 사이버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 다니고 있다고 했다. "예전에 공부를 많이 못해서 후회를 했는데, 지금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라며 "영상, IT 쪽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동안 외모 비결에 대해 "춤을 많이 추면 좋다"며 "자동으로 웃으며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