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이영애 / 사진=SBS ‘사임당’ 캡처
이영애 / 사진=SBS ‘사임당’ 캡처
‘사임당’ 이영애가 교통사고 후 과거 사임당으로 살게 됐다.

26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는 과거 사임당(이영애)의 시대로 타임슬립한 서지윤(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윤은 남편과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원인을 알 수 없는 혼수상태에 빠졌다.

서지윤은 과거 사임당의 시대에 놓인 상황이었다. 그는 자신을 반겨주는 하인들의 모습에 어리둥절하면서도 자신이 과거에 와있음을 깨달았다.

이어 사임당이 된 서지윤은 자신의 방에서 금강산도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며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서지윤은 자신이 과거에서 본 상황들이 이태리에서 발견한 사임당의 비망록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친구 혜정(박준면)에게 달려갔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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