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9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노필터 최초 연예인 게스트 초대해서 찐템 토크했습니다! 템템템'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김나영은 조세호에게 "지금 어디 사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지금은 마포에 (산다)"며 "곧 또 이사가야 한다"고 답했다. 김나영은 "결혼하니까, 그렇지?"라며 반색했다. 조세호는 "그것 때문이라기보다 집이 딱 계약이 끝났다"면서도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현재 마포의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다른 예능 등을 통해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조세호의 결혼과 관련한 대화가 이어졌다. 김나영은 "어떤 분이냐"며 조세호의 예비신부를 궁금해했다. 조세호는 "회사 다니는 일반 분이다"고 답했다. 김나영은 "그때 우리 전화 통화할 때 좀 괜찮은 사람 만난 것 같다고 했을 때 그 분이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그게 언제냐. 혹시나 조심스럽다. 언제였나"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사전질문을 받은 김나영은 "제일 많은 질문은 '제 결혼식에 왜 안 왔냐'는 거다"며 '프로불참러' 조세호의 짤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제가 진지하게 체크해 봤는데 초대받지 않았는데 가는 건 큰 실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너의 결혼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더라"며 질문에 '여자친구는 어떻게 만났는지', '답례품으로 뭘 줄 거냐' 등이 있다고 전했다. 답례품에 대해 조세호는 "아직까지 그 디테일한 준비는 못 했다"라고 답했다. 조세호가 애용하는 명품브랜드 T사를 추천하자 조세호는 "만약에 하객이 100분이라도 오신다고 치면 사실상…"이라며 당황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조세호는 "학창 시절부터 관심받는 걸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옷을 더 입었다. 이성에게 인기를 끌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점점 성인이 돼 가면서 거울을 봤는데, 승부를 보려면 지금 거울 속 내 모습으로는 힘들 것 같더라.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재미있는 사람에 패션 센스도 있으면 나라는 사람을 어필할 수 있을까 생각도 했다. 좀 부끄럽지만 이런 얘기는 많이 하긴 했는데, 한참 일이 없을 때는 자격지심에 무시받기 싫어서 잘나가는 사람처럼 꾸몄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조세호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지난 1월 밝혔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9세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이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6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노필터 최초 연예인 게스트 초대해서 찐템 토크했습니다! 템템템'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김나영은 조세호에게 "지금 어디 사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지금은 마포에 (산다)"며 "곧 또 이사가야 한다"고 답했다. 김나영은 "결혼하니까, 그렇지?"라며 반색했다. 조세호는 "그것 때문이라기보다 집이 딱 계약이 끝났다"면서도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현재 마포의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다른 예능 등을 통해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조세호의 결혼과 관련한 대화가 이어졌다. 김나영은 "어떤 분이냐"며 조세호의 예비신부를 궁금해했다. 조세호는 "회사 다니는 일반 분이다"고 답했다. 김나영은 "그때 우리 전화 통화할 때 좀 괜찮은 사람 만난 것 같다고 했을 때 그 분이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그게 언제냐. 혹시나 조심스럽다. 언제였나"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사전질문을 받은 김나영은 "제일 많은 질문은 '제 결혼식에 왜 안 왔냐'는 거다"며 '프로불참러' 조세호의 짤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제가 진지하게 체크해 봤는데 초대받지 않았는데 가는 건 큰 실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너의 결혼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더라"며 질문에 '여자친구는 어떻게 만났는지', '답례품으로 뭘 줄 거냐' 등이 있다고 전했다. 답례품에 대해 조세호는 "아직까지 그 디테일한 준비는 못 했다"라고 답했다. 조세호가 애용하는 명품브랜드 T사를 추천하자 조세호는 "만약에 하객이 100분이라도 오신다고 치면 사실상…"이라며 당황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조세호는 "학창 시절부터 관심받는 걸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옷을 더 입었다. 이성에게 인기를 끌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점점 성인이 돼 가면서 거울을 봤는데, 승부를 보려면 지금 거울 속 내 모습으로는 힘들 것 같더라.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재미있는 사람에 패션 센스도 있으면 나라는 사람을 어필할 수 있을까 생각도 했다. 좀 부끄럽지만 이런 얘기는 많이 하긴 했는데, 한참 일이 없을 때는 자격지심에 무시받기 싫어서 잘나가는 사람처럼 꾸몄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조세호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지난 1월 밝혔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9세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이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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