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여자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여자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K 대학 지구환경과학과 졸업을 했다. 'S 대학원 과학교육과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지금 하는 일은 대치동에서 아이들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는 강사고, 고등학교 3학년이나 재수생을 가르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영숙의 직업이 밝혀지자 MC 이이경은 "저런 분이 모태솔로라니"라며 놀라워했다.
다음은 정숙이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서울 'S대'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대구에서 살다가 서울에 온 지는 5개월 됐다. 위내시경을 해야 하는데 저희 병원 방침상 성인 보호자가 있어서 수면 내시경이 가능하다. 여기서 남자친구 만들어서 수면내시경 같이 하고 싶다. 먼 미래겠지만 가족 할인도 된다. 나이 차이는 위 아래 5살까지 가능하고, 동갑 빼고 다 좋다"라고 얘기했다.
순자는 "노인복지센터 대표다. 국가지원 사업으로서 전문 요양 보호사 선생님께서 어르신 댁을 방문해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현재 그림 동화책도 준비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빼어난 그림 실력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자는 "직업은 웹툰 작가다. 대학교에서는 공예과를 전공했는데, 너무 안 맞아서 학사경고를 받았다. 저희 어머니께서 초등학생 때 만화 잘 그렸는데, 만화 어떠냐고 해서 웹툰에 뛰어들었다. 운이 좋게 데뷔를 하게 돼서 7년째 하나의 웹툰을 그리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MC 이이경은 "나는 솔로에 최초로 나온 직업 아니냐. 작가님이 나오셨다"라며 놀라워했다.
옥순은 "저는 부산에 살고 있고, 김해에 있는 중장비 파이프 회사, 포클레인이나 굴삭기에 들어가는 파이프 제조 회사에서 설계 및 사무를 담당하고 있다. 나이 차이는 너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이상은, '띠동갑' 정도만 아니면 된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 순서로 현숙은 "현재는 인천에 거주하고 있고, 직업은 인천에 있는 작은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웹툰 그리기'였는데 거의 몇 년간을 거기에 시간을 투자했었어요. 의대 다니면서 웹툰을 같이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어떻게 하다 보니 긴 시간 동안 혼자 지내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8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여자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K 대학 지구환경과학과 졸업을 했다. 'S 대학원 과학교육과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지금 하는 일은 대치동에서 아이들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는 강사고, 고등학교 3학년이나 재수생을 가르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영숙의 직업이 밝혀지자 MC 이이경은 "저런 분이 모태솔로라니"라며 놀라워했다.
다음은 정숙이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서울 'S대'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대구에서 살다가 서울에 온 지는 5개월 됐다. 위내시경을 해야 하는데 저희 병원 방침상 성인 보호자가 있어서 수면 내시경이 가능하다. 여기서 남자친구 만들어서 수면내시경 같이 하고 싶다. 먼 미래겠지만 가족 할인도 된다. 나이 차이는 위 아래 5살까지 가능하고, 동갑 빼고 다 좋다"라고 얘기했다.
순자는 "노인복지센터 대표다. 국가지원 사업으로서 전문 요양 보호사 선생님께서 어르신 댁을 방문해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현재 그림 동화책도 준비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빼어난 그림 실력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자는 "직업은 웹툰 작가다. 대학교에서는 공예과를 전공했는데, 너무 안 맞아서 학사경고를 받았다. 저희 어머니께서 초등학생 때 만화 잘 그렸는데, 만화 어떠냐고 해서 웹툰에 뛰어들었다. 운이 좋게 데뷔를 하게 돼서 7년째 하나의 웹툰을 그리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MC 이이경은 "나는 솔로에 최초로 나온 직업 아니냐. 작가님이 나오셨다"라며 놀라워했다.
옥순은 "저는 부산에 살고 있고, 김해에 있는 중장비 파이프 회사, 포클레인이나 굴삭기에 들어가는 파이프 제조 회사에서 설계 및 사무를 담당하고 있다. 나이 차이는 너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이상은, '띠동갑' 정도만 아니면 된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 순서로 현숙은 "현재는 인천에 거주하고 있고, 직업은 인천에 있는 작은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웹툰 그리기'였는데 거의 몇 년간을 거기에 시간을 투자했었어요. 의대 다니면서 웹툰을 같이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어떻게 하다 보니 긴 시간 동안 혼자 지내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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