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원이 복근 장면을 위해 혹독한 식단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종원이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종원은이기적인 외모와 능력까지 출중한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종원은 날카로운 성격의 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썼다. 그는 "캐릭터상 날렵한 턱선이 중요해서 촬영갈때는 아침부터 괄사로 계속 문질렀다. 살이 찌면 각이 잘 안나오니까 최대한 얼굴 살이 찌지 않게 식단 관리도 했다. 체중 감량은 의도하지 않았는데 다이어트가 됐다.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한복을 입으니까 땀을 많이 흘려서 촬영이 끝날 때쯤 몸무게7~8kg정도 빠져있더라"고 밝혔다.
3회에 등장한 선명한 복근 장면에 대해서는 "수호가 복근을 드러낸다는 대본이 있을 때부터 준비를 해야겠다 싶었다. 사극 촬영지가 대부분 지방이라 헬스장을 찾기도 쉽지 않아서 늘 차 트렁크에 아령과 요가 매트 등을 실어놓고 다녔다. 당일에는 특히 더 심한 식단 관리를 했다. 물도 안 마셨다. 조금이라도 복근이 더 선명해보일 수 있는 건 다하니 없던 복근도 생기더라"며 웃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종원이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종원은이기적인 외모와 능력까지 출중한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종원은 날카로운 성격의 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썼다. 그는 "캐릭터상 날렵한 턱선이 중요해서 촬영갈때는 아침부터 괄사로 계속 문질렀다. 살이 찌면 각이 잘 안나오니까 최대한 얼굴 살이 찌지 않게 식단 관리도 했다. 체중 감량은 의도하지 않았는데 다이어트가 됐다.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한복을 입으니까 땀을 많이 흘려서 촬영이 끝날 때쯤 몸무게7~8kg정도 빠져있더라"고 밝혔다.
3회에 등장한 선명한 복근 장면에 대해서는 "수호가 복근을 드러낸다는 대본이 있을 때부터 준비를 해야겠다 싶었다. 사극 촬영지가 대부분 지방이라 헬스장을 찾기도 쉽지 않아서 늘 차 트렁크에 아령과 요가 매트 등을 실어놓고 다녔다. 당일에는 특히 더 심한 식단 관리를 했다. 물도 안 마셨다. 조금이라도 복근이 더 선명해보일 수 있는 건 다하니 없던 복근도 생기더라"며 웃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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