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사진=채널A)

‘신랑즈’ 박태환이 ‘세컨 하우스’를 공개한다.


5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8회에서는 ‘세컨 하우스’에 첫 입주한 박태환의 바쁘고 기막힌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박태환은 자신이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퇴근한 뒤, 곧장 근처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로 향한다.


“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어서 세컨 하우스를 구했다”고 밝힌 박태환은 “너무 많이 주문했나?”라면서도 대량으로 구매한 가구들을 하나씩 꺼내며 본격적인 가구 만들기와 집 꾸미기에 돌입한다.


이를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은 “저럴 때 여자친구가 언박싱 해주면 얼마나 좋아”라고 말하고, ‘신랑즈’ 이규한도 “여자친구 없는데 대충 요 하나 깔고 자면 되지”라며 박태환을 구박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박태환이 가구 만들기에 한창이던 이때, 매형이 커다란 캐리어를 야무지게 들고 세컨 하우스를 방문한다. 매형은 도착과 동시에 “딱이네~ 여긴 집 주인 공간, 여긴 내 공간”이라며 ‘노빠꾸(?)’ 흥을 폭발시켜 모두를 폭소케 한다. 급


기야 매형은 “내 짐 보여줄까? 처남이 좋아할 거야”라며 바리바리 싸들고 온 물건들을 꺼내더니, “누나한테 들키면 안 돼”라고 신신당부한다. 이에 매형의 방문부터 ‘뜬금포’ 물건들까지, ‘급’ 어택을 당한 박태환은 “여긴 내 집이야!”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후 매형의 어떤 행동을 본 이규한은 “저 집은 매형 집이에요”라며 ‘찐’ 반응을 보이고, 이승철도 “(매형은) 별장 하나 건진 것”이라며 과몰입 한다고.


한편 ‘신랑수업’은 5일(수)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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