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
(여자)아이들 미연이 앞으로 트월킹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 트월킹 은퇴 선언 “나한테 트월킹 시키지마 아무도!!” | EP.05 | 조현아의 목요일 밤 | (여자)아이들 미연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아는 "너의 이상형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라며 미연에게 질문했다. 미연은 "그냥 나는 완벽한 사람이 좋다”라며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그런 완벽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조현아는 "그런 사람을 실제로 본 적 있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미연은 "나는 그냥 나 정도면 괜찮다. 나 정도. 100점은 아니겠지만"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미연은 또 자신 스스로에 대한 점수로 95점을 이야기했다. 100점 만점 가운데 5점을 뺀 이유에 대해서는 "양심"이라며 "100점을 하고 싶었는데 나의 단점을 찾아내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라고 설명했다.

또 조현아는 "'MY BAG' 부르면서 트월킹 하는 거 봤다"라고 말했다. 미연은 "언니, 그걸 왜 봐요. 내 트월킹 보는 사람 제일 싫다"라며 당황해 했다.

조현아는 "네가 사람 많은 데서 하니까 본 거 아니냐"라고 언급했다. 미연은 "이제 안해요. 은퇴했어요. 저를 생각해주는 사람은 트월킹 하지 말라고 해줘요. 아무도 시키지마, 트월킹"이라며 "원래 안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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