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스틸. / 사진제공=SBS
'런닝맨' 스틸. / 사진제공=SBS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유연석이 ‘뉴 석삼즈’로 재탄생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텔레파시가 통해야 성공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퀴즈쇼를 진행한다.

팀원 간의 합이 중요한 만큼, 마음이 잘 맞을 것 같은 멤버들끼리 팀을 꾸렸다. 그중 유재석, 지석진, 유연석이 모이게 되면서 ‘석삼즈’를 결성했다. 유연석은 “석삼 크로스!”를 외치며 시작부터 파이팅이 넘쳤다. 유재석과 지석진도 “좋다 좋다”, “상식선에서 생각하자” 등의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의기투합했다.

하지만 유재석의 ‘게임 울렁증’이 재발하자 유연석은 곧바로 태세 전환에 들어갔다. 유연석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라고 그랬잖아요”라며 버럭했다. 계속되는 유연석의 잔소리에 유재석은 “아 알았다고!”, “야, 너 유연석 이리로 와 봐!”라며 울분을 토했다.

유재석 잡는 ‘석삼즈’ 막내 유연석의 모습은 오는 5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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