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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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숙이 ‘두뇌공조’ 특별 카메오로 출격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무엇보다 ‘두뇌공조’는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뇌과학 코믹 수사극’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재밌고, 신박하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관록 있는 연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하는 이상숙이 ‘두뇌공조’ 5, 6회에 사이비 교단의 교주 이정자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이상숙이 연기하는 이정자는 ‘구원 치유센터’라는 사이비 교단을 운영 중인 교주로, 고상한 말투를 이용해 ‘구원’이라는 명목 아래 사람들을 세뇌시킨다. 특히 이상숙이 맡은 이정자는 극중 금명세(차태현), 설소정(곽선영)과 극렬하게 얽히고설키면서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상숙이 이정자 역을 통해 독특한 개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이끄는 것. 과연 이상숙이 차태현, 곽선영과 어떤 특별한 호흡을 선보일지, 교주 이정자의 등장으로 신경과학 팀원들은 어떤 격한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2회에 걸쳐 특별출연에 참여하는 동안 긍정적인 모습과 관록 있는 연기로 촬영장에 활력을 더해준 이상숙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정자 역으로 변신한 이상숙은 이제껏 보지 못한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선사한다. 이상숙의 맹활약이 돋보일 ‘두뇌공조’ 5, 6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뇌공조’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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