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캡처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발리 여행을 떠났다.

최근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의 채널에는 '도장가족!! 인도네시아를 접수하다!! 발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도경완은 "저희 도장가족!! 3년 7개월만에 무려 해외여행 다녀왔어요. 제 친구 가족과 함께"라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출발 전 라운지에서 아이들과 허기를 달래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 새벽에 발리에 도착한 이들은 아침을 먹고,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동물원에서 코끼리에게 먹이는 주며 관광을 즐기기도.

숙소로 복귀해도 물놀이는 계속됐다. 장윤정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며, 행복해 했다. 도경완이 물장난을 치자 장윤정 또한 지지않고 물장난으로 응수했다.

장윤정은 아들, 딸과 함께 도경완을 향해 물총을 쐈다. 도경완은 '왜 이럴 땐 아빠가 늘 외로운건지'라는 자막을 쓰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도경완은 장윤정을 향해 물장난을 쳤고, 딸 하영이는 "그만"이라며 짜증 어린 표정을 지었다. 장윤정은 반격했고, 도경완은 "엄마가 딸을 방패막이 삼는다"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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