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사진=방송 화면 캡처)
'최강야구'(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대은이 708일만에 선발투수로 배치됐다.


21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 대한민국 2차전을 앞두고 이승엽이 몬스터즈에서의 첫 선발 선수로 이대은이 뽑혔다.

이날 이승엽은 708일 만에 이대은을 선발투수로 정한 이유에 대해 "선발로 들어가서 힘으로 상대를 눌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적극 추천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대은은 "힘으로 눌러야 하는데, 걱정되는 건 상대가 해외에서 빠른 볼을 보고 왔기 때문에"라며 "한 이닝, 한 이닝 막는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던져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