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배우 강기둥의 유쾌한 존재감이 심상치 않다.
지난 20일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3회에서는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밀실 화재 사건의 진실이 드러났다. 수상한 냄새를 감지한 진호개(김래원 분)의 곁에서 남다른 입담을 보여주며 진호개에게 수사를 제대로 배워가는 하는 파트너 공명필(강기둥 분)의 활약과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쫀쫀해지는 두 사람의 파트너 케미가 빛났다.
특히 3회에서 진호개의 말을 탁구를 하듯 받아 치는 공명필의 유쾌한 입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수사 중 혼이 난 후에 진호개가 “우리 좀 같이 좀 잘해보자 나 너 되게 좋아해”라고 말하자 진지한 표정과 목소리로 “저도 좋아해요”라고 맞받아쳐 진호개의 짜증(?)을,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강기둥은 차진 연기로 긴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수사 과정 속 템포를 조절하고 분위기를 환기 시켜주는 공명필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해 진호개 역의 김래원과의 파트너 케미, 봉도진 역의 손호준, 송설 역의 공승연과의 공조케미가 점점 무르익으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강기둥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지난 20일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3회에서는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밀실 화재 사건의 진실이 드러났다. 수상한 냄새를 감지한 진호개(김래원 분)의 곁에서 남다른 입담을 보여주며 진호개에게 수사를 제대로 배워가는 하는 파트너 공명필(강기둥 분)의 활약과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쫀쫀해지는 두 사람의 파트너 케미가 빛났다.
특히 3회에서 진호개의 말을 탁구를 하듯 받아 치는 공명필의 유쾌한 입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수사 중 혼이 난 후에 진호개가 “우리 좀 같이 좀 잘해보자 나 너 되게 좋아해”라고 말하자 진지한 표정과 목소리로 “저도 좋아해요”라고 맞받아쳐 진호개의 짜증(?)을,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강기둥은 차진 연기로 긴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수사 과정 속 템포를 조절하고 분위기를 환기 시켜주는 공명필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해 진호개 역의 김래원과의 파트너 케미, 봉도진 역의 손호준, 송설 역의 공승연과의 공조케미가 점점 무르익으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강기둥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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