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추석 연휴동안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박진주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끼쟁이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주는 아이돌 모드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유재석은 "제발 걸그룹 모드에서 빠져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주 함께 고정 멤버로 합류한 이이경과 '트러블 메이커'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추석 특집으로 노비로 분한 박진주는 상식 퀴즈에서 오답 퍼레이드를 펼치며 '뉴 깡깡이'의 등장을 알려 폭소를 안겼다. 이외에도 주어진 미션에 적극적으로 임하는가 하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엔딩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처럼 박진주는 표정 연기와 댄스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고,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를 자아내며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박진주는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웨이브 '위기의 X', 영화 '정직한 후보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 불문 맹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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