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가 훈훈한 추석 인사말을 전하며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장식했다.
정동하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지난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동하의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동하는 "선뜻 가을이 찾아오고 있는 요즘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찾아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동하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모여서 한 해 동안 있었던 스트레스 확 날리고 오시고, 저도 굉장히 설렌다"며 추석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추석 이후,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한국 대중음악 유럽 순회공연 'RE:SOUND KOREAN POP'을 언급한 정동하는 "다른 많은 가수 분들과 함께 가서 한국 대중음악을 열심히 알리고 올테니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 언제나 여러분들의 응원에 많이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는 정동하가 되겠다. 여러분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 그리고 건강한 시간되시길 바라겠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정동하가 출연하는 한국 대중음악 유럽 순회공연은 '아침이슬' 발표 50년을 기념해 김민기와 그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통해 의미와 상징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동하를 비롯해 박학기, 이은미, 박승화(유리상자), 알리, 함춘호(기타리스트)가 출연한다.
한편, 정동하는 올해 가을 신곡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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