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호적메이트’에서 사업 성공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허경환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빛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허경환은 유도선수 출신의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집을 찾았다. 허경환은 사업을 앞두고 조언을 구하는 조준호, 조준현 형제에게 사업 꿀팁을 알려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닭 가슴살 사업을 12년째 이어가며 연 매출 6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는 허경환은 첫 번째 사업 노하우로 투철한 홍보 정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조준호, 조준현 형제에게 홍보를 위해 “유도 선수 시절 때만큼 몸을 만들어라”라고 조언하는가 하면, 회사 상품권을 깜짝 선물하며 ‘영업왕’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허경환은 사업에서도 ‘유행어’가 중요함을 알리며, 새로운 유행어 만들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조준호, 조준현 형제 앞에서 유행어 시범을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유행어 강의 후 허경환은 장동민과 함께 “나 ‘호적메이트’ 나온다고 해서 잠 못 잤어. 우리 좀 불러줘”라고 재치 있는 멘트로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호적메이트’ 출연을 제안하자, 허경환은 엄마가 없으면 사이가 서먹한 여동생과의 일상을 전하며 남매 출연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호적메이트’에서 성공한 CEO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 허경환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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