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바다가 육아를 위해 잠시 하차한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탑걸과 FC 발라드림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채리나는 바다를 바라보며 "안 그래도 이번 시즌 연습 많이 못 나와 가지고 애들이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바다는 "아기가 걸어 다니게 됐다. 이제 뛰려고 시도한다. 이제는 정말 애한테 눈을 떼면 안 되는 시기가 왔다. 가정과 육아를 위해 잠시 휴식을 하지만, 그래도 나는 원 팀이니까 계속 응원할 거다"고 휴식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바다는 "막 뛰고 있는 딸을 바로 보고 있으면, 정말 내 딸이 확실하다. 우리 신랑이 딸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는 절대 바뀌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여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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