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슈가 근황을 전했다.
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가 와도 뛴다. 50바퀴 멈추지 말고 힘들면 살살 걷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소매에 레깅스를 차려입은 슈의 모습이 담겼다. 슈는 집 옥상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러닝을 하고 있다.
특히 비가 와도 멈추지 않는 슈의 운동 열정이 놀랍다. 또 멀리서도 돋보이는 슈의 군살 찾을 수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슈는 "멈추지만 말자. 힘들다. 힘내 유수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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