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스틸 / 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스틸 / 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에서 일반 관람객들은 관람할 수 없는 대통령의 집, 관저 내부가 예능 최초로 공개된다.

10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는 예능 최초로 청와대를 전체 대관하여 진행되는 랜선 투어 '청와대일체' 편으로 진행된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역사학자 심용환과 함께 청와대를 둘러보고 대통령의 집인 관저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웅장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관저 내부에 있는 '이것'을 보고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역대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 출신 홍성규와 장철영이 등장,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역대 대통령의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전 대통령 전속 총괄 조리 팀장 천상현을 만난다. 약 20년간 역대 대통령들의 밥상을 책임졌던 그는 역대 대통령들의 힐링 푸드를 소개했다.

촬영 현장에서 천상현 셰프는 멤버들을 위해 역대 대통령이 즐겨 먹었던 대표 보양식을 준비했다. 보양식을 맛본 멤버들은 "청와대 관저에서 이 음식을 먹은 마지막 사람이 우리"라며 감탄했다. 은지원은 "디스크도 낫게 하는 맛"이라며 탄성을 내뱉었다.

전 대통령 전속 총괄 조리 팀장 천상현 세프가 준비한 보양식은 10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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