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과 박진영의 로맨스에 결정적 순간이 찾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8일 제주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은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행복한 기대감으로 가득한 두 사람 사이 유다은(신예은 분)의 등장이 호기심을 높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비의 집에서 케이크를 준비하고, 알록달록한 오너먼트로 트리를 장식하고 있는 유미. 바비 역시 유미의 트리를 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바비의 집 앞에 나타난 유다은의 모습은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그가 울먹이는 얼굴로 유미를 바라보는 까닭은 무엇일지, 유다은의 존재가 유미의 세포마을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즘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9, 10회에서는 유미가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선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일상을 살아가면서 점점 더 성장해나가는 유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미와 바비의 로맨스에도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온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