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원숙이 이경실에게 "왜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거냐"고 묻자 이경실은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갔는데 예능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며 하차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경실은 "내가 세 보이고 승부욕도 강해 보이지만 사실 나는 승부욕이 강한 편이 아니다"라며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는데. 이성미와 함께 방송 하차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한편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경실과 자매들의 하루는 21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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