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장우의 '생일 밥차' 앞 오픈런 행렬이 포착됐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푸드트럭 앞 풍경과 본격적인 영업을 앞두고 위기에 봉착한 듯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동시에 포착돼 아찔한 상황을 예고한다.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일 밥차'로 역조공에 나선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장우는 생일을 맞아 동고동락해온 뮤지컬 식구들을 위해 밥차 역조공을 계획했다. 혼자서 족발 덮밥 100인분을 직접 요리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작부터 거창했던 로망 실현의 꿈과 달리 '1동작 1곡소리'가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이장우는 칼을 쥐기도 전에 난관에 부딪혔다. 겨우 짐만 옮긴 상황이지만 체력이 바닥난 채 땀 범벅이 돼 만만치 않은 하루를 예상하게 만든다. 준비된 고기만 80kg으로, 세척만 반나절은 걸릴 듯한 작업에 "뭔가 잘못 됐다"며 위기를 직감한다.
설상가상 강한 화력에도 30분째 육수가 끓지 않자 위기감이 엄습해 온다. 뮤지컬 식구들의 점심시간을 맞추지 못할 수도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예상되며 서늘한 긴장감까지 맴돈다. 이날 이장우는 새벽 6시부터 점심시간이 다 지나갈 때까지 밥차에 매진하며 진심을 보인 가운데, 무사히 하루를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마침내 문을 연 이장우의 '생일 밥차' 앞에 백화점 오픈런을 방불케 하는 행렬이 줄 지은 상황. 그는 몰려드는 인파에 급습하는 위기감과 요리하는 희열을 번갈아 느끼며 '단짠'의 맛을 제대로 봤다는 후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누구보다 밝은 미소를 지은 그가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장우는 정신이 없는 가운데서도 배달 오토바이를 포착하는 예리한 눈썰미를 드러낸다. 그는 "내 거 안 먹고 배달시켜 먹어?"라며 바쁜 와중에 배신자(?) 색출까지 나서 폭소를 유발한다.
테이블 만석은 물론, 웨이팅 줄까지 늘어선 가운데, 민영기와 신영숙 등 뮤지컬 '레베카'로 합을 맞춰온 선후배들이 이장우의 족발 덮밥을 향해 정직한 시식평을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장우의 로망, '생일 밥차' 결과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일 밥차'로 역조공에 나선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장우는 생일을 맞아 동고동락해온 뮤지컬 식구들을 위해 밥차 역조공을 계획했다. 혼자서 족발 덮밥 100인분을 직접 요리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작부터 거창했던 로망 실현의 꿈과 달리 '1동작 1곡소리'가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이장우는 칼을 쥐기도 전에 난관에 부딪혔다. 겨우 짐만 옮긴 상황이지만 체력이 바닥난 채 땀 범벅이 돼 만만치 않은 하루를 예상하게 만든다. 준비된 고기만 80kg으로, 세척만 반나절은 걸릴 듯한 작업에 "뭔가 잘못 됐다"며 위기를 직감한다.
설상가상 강한 화력에도 30분째 육수가 끓지 않자 위기감이 엄습해 온다. 뮤지컬 식구들의 점심시간을 맞추지 못할 수도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예상되며 서늘한 긴장감까지 맴돈다. 이날 이장우는 새벽 6시부터 점심시간이 다 지나갈 때까지 밥차에 매진하며 진심을 보인 가운데, 무사히 하루를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마침내 문을 연 이장우의 '생일 밥차' 앞에 백화점 오픈런을 방불케 하는 행렬이 줄 지은 상황. 그는 몰려드는 인파에 급습하는 위기감과 요리하는 희열을 번갈아 느끼며 '단짠'의 맛을 제대로 봤다는 후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누구보다 밝은 미소를 지은 그가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장우는 정신이 없는 가운데서도 배달 오토바이를 포착하는 예리한 눈썰미를 드러낸다. 그는 "내 거 안 먹고 배달시켜 먹어?"라며 바쁜 와중에 배신자(?) 색출까지 나서 폭소를 유발한다.
테이블 만석은 물론, 웨이팅 줄까지 늘어선 가운데, 민영기와 신영숙 등 뮤지컬 '레베카'로 합을 맞춰온 선후배들이 이장우의 족발 덮밥을 향해 정직한 시식평을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장우의 로망, '생일 밥차' 결과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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