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지안이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적인 배우 정지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지안은 KBS ‘바보같은 사랑’에서 데뷔했다. 이후 성장드라마 ‘반올림# 2’에서 하은심 역으로 아역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또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거침없이 하이킥’, ‘베토벤 바이러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 영화 ‘열세살, 수아’, ‘기담’, ‘미쓰 와이프’, ‘아이’ 네일강사 역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정지안은 지난 11일 종영한 tvN ‘별똥별’에서 스타포스엔터의 김미녀 역으로 출연했으며 tvN ‘우리들의 블루스’ 후속작인 tvN 기대작 판타지사극 ‘환혼’에서 오매불망 아가씨(허윤옥)만 바라보는 순이 역으로도 촬영 중임을 알리며 대체 불가 감초 배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정지안은 매력 넘치는 연기력과 남다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인 만큼 그가 가진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지안이 출연 예정인 tvN ‘환혼’은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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