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22년째 열애중인 김도훈과의 통화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에서는 배우 김지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짜 찾기에 나섰다.
오나라는 게임 진행을 위해 연인 김도훈에게 전화를 걸었고, 방송최초 통화 공개에 관심이 모아졌다. 김도훈은 긴장한 기색 없이 “여러분 저는 가짜일까요?”라고 센스 있게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도훈이 형 죄송하다. 저보다 동생인 줄 알았다”고 사과했고, 오나라는 TMI를 남발하는 연인에 “말이 너무 많아”라고 칼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식은 죽 먹기를 설명하는 오나라는 “나 잘하잖아. 춤추고 까불고 하는 거. 무대에서 막 하는 거 좋아하잖아”라고 말했고 김도훈은 “뮤지컬 하는 거. 바보짓하는 거. 머리에 뭐 쓰는 거”라며 속사포로 얘기했다.
당황한 오나라는 “내가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는 잘하지? 이걸 뭐라고 해?”라고 되물었고 김도훈은 “미친 짓”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답을 맞히지 못한 김도훈에 오나라는 “식은 죽 먹기! 끊어!!”라고 소리치며 전화를 끊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최근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이상엽의 모습의 그려졌다.
유재석은 이상엽을 향해 “FA 됐던데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제시는 “안테나 간다는 소문 있던데?”라고 궁금해했다.
이상엽은 "엔터계에 소문이 났다. 안테나 간다고. 미주가 힘을 써줘야 한다"고 호응했다.
이에 미주는 "그런 힘 없다"면서도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라고 말했다. 미주는 안테나 소속이다.
또 제시는 현 소속사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시는 “저는 노래, 랩, 예능, 콘서트, 연기 다 된다”며 “저 안테나 갈 거다. 받아달라”고 제안했다. 이상엽은 “배우 파트를 좀 만들어 달라”고 어필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그럼 소속사 이름을 ‘식스센스’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한편, '식스센스 시즌3'는 가짜는 오직 하나 그리고… 한 명?! 다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에서는 배우 김지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짜 찾기에 나섰다.
오나라는 게임 진행을 위해 연인 김도훈에게 전화를 걸었고, 방송최초 통화 공개에 관심이 모아졌다. 김도훈은 긴장한 기색 없이 “여러분 저는 가짜일까요?”라고 센스 있게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도훈이 형 죄송하다. 저보다 동생인 줄 알았다”고 사과했고, 오나라는 TMI를 남발하는 연인에 “말이 너무 많아”라고 칼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식은 죽 먹기를 설명하는 오나라는 “나 잘하잖아. 춤추고 까불고 하는 거. 무대에서 막 하는 거 좋아하잖아”라고 말했고 김도훈은 “뮤지컬 하는 거. 바보짓하는 거. 머리에 뭐 쓰는 거”라며 속사포로 얘기했다.
당황한 오나라는 “내가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는 잘하지? 이걸 뭐라고 해?”라고 되물었고 김도훈은 “미친 짓”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답을 맞히지 못한 김도훈에 오나라는 “식은 죽 먹기! 끊어!!”라고 소리치며 전화를 끊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최근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이상엽의 모습의 그려졌다.
유재석은 이상엽을 향해 “FA 됐던데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제시는 “안테나 간다는 소문 있던데?”라고 궁금해했다.
이상엽은 "엔터계에 소문이 났다. 안테나 간다고. 미주가 힘을 써줘야 한다"고 호응했다.
이에 미주는 "그런 힘 없다"면서도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라고 말했다. 미주는 안테나 소속이다.
또 제시는 현 소속사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시는 “저는 노래, 랩, 예능, 콘서트, 연기 다 된다”며 “저 안테나 갈 거다. 받아달라”고 제안했다. 이상엽은 “배우 파트를 좀 만들어 달라”고 어필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그럼 소속사 이름을 ‘식스센스’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한편, '식스센스 시즌3'는 가짜는 오직 하나 그리고… 한 명?! 다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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