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차서원이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낭또 차서원이 속초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서원은 기타 하나를 둘러메고 속초행 고속버스에 몸을 맡겼다. 그는 "속초 여행을 자주 갔는데 버스를 타고 갔었다"라며 코로나19 이후 1년 반 만에 여행을 가는 것임을 박혔다.
키 역시 "속초가 주는 이상한 감성이 있는데 아무것도 안 하려고 간다"라고 덧붙였다. 속초에 도착한 차서원은 바로 바다로 향했다. 그는 “바다 보면서 마음이 뻥 뚫렸다. 너무 행복했다"람며 일회용 필름 카메라고 구석 구석을 찍었고 속초 시장으로 향했다.
꽈배기를 사먹는 그에게 엄마 팬들은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애정 공세를 하며 "진짜 얼굴이 조막만하다"라며 차서원을 칭찬했다. 차서원은 일일히 엄마 팬들에게 응하며 매너손으로 어머님들을 안아드리며 즉석 팬미팅을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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