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사진=각 소속사 제공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사진=각 소속사 제공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남궁민과 김지은은 '닥터 프리즈너', '검은 태양'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2022년 방영을 목표로 하는 ‘천원짜리 변호사’가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로 주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이 돈 많은 법꾸라지들과 몸값 비싼 변호사들과 맞서 싸우는 통쾌한 법정 활극.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모두 지닌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신드롬 이후 SBS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궁민은 극중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 천지훈 역을 맡았다. 천지훈은 세련된 파마머리에 런던 뒷골목에서 마주칠 법한 강렬한 인상을 가진 법조계 짱돌 같은 이단아. 드라마 ‘스토브리그’, ‘김과장’, ‘검은 태양’, ‘닥터 프리즈너’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남궁민이 선보일 ‘남궁민표 법정 활극’에 이목이 쏠린다.

김지은은 법조계 로얄패밀리 출신으로 스펙은 화려하고 미래는 찬란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 검사시보 백마리 역을 맡아 남궁민과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자신만만 도도하고 자존감 넘쳐흐르던 백마리는 천변이라는 짱돌을 만나면서 순탄했던 인생에 급제동이 걸린다.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검은 태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지은이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대세 행보에 방점을 찍는다.

최대훈은 강남 키드, 금수저, 이너 서클,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들이 견고하길 바라는 법조계 로얄패밀리 출신의 검사 서민혁 역을 맡았다. 2년간의 미국 브룩클린 지방검찰청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서민혁의 다음 인생 목표는 백마리와의 혼인을 통해 로펌 ‘백’을 ‘백&서’로 바꾸는 것.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악의 꽃’, ‘괴물’ 등에서 스펙트럼 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뽐낸 최대훈의 인상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이덕화는 극 중 백마리의 할아버지이자 대형 로펌 ‘백’을 설립한 대표변호사 백현무 역을 맡았다. 백현무는 ‘변호는 심장으로 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로펌 ‘백’에 엘리트 변호사들이 수두룩한데도 천변을 탐낸다. 손녀인 백마리를 천변 곁으로 보내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최근 ‘옷소매 붉은 끝동’, ‘사내맞선’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 온 바, ‘천원짜리 변호사’의 합류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박진우는 천변을 만나 월급은 고사하고 제 돈 쓰고 제 차 몰면서 천변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는 법률 사무소 사무장 역을 맡았다. 성이 ‘사’이고 이름이 ‘무장’ 일정도로 사무장이 천직인 그는 천변과는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찰떡궁합콤비. 드라마 ‘비밀의 숲’, ‘품위 있는 그녀’, ‘알함브라의 궁전’, ‘군검사 도베르만’, 영화 ‘내부자들’, ‘터널’, ‘공조’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열연을 펼친 그가 ‘천원짜리 변호사’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스토브리그’를 통해 남궁민과의 연기합을 인정 받은 박진우가 천변을 보좌하는 사무장 역을 맡아 셜록과 왓슨 같은 케미를 예고한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2022년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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