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온 편셰프 이태곤, '참돔 해체쇼'로 제대로 신고식...'럭셔리함은 이런 것!'('편스토랑')

'신상 출시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편스토랑' 배우 이태곤이 참돔 해체쇼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롭게 셰프로 합류한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대형 참돔을 집에서 직접 회를 뜨기로 했다. 붐은 "7짜는 족히 넘어 보인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자신의 전용 횟칼 장비까지 꺼낸 이태곤은 "이제 시작해 볼까?"라며 참돔의 비늘을 벗기기 시작했다.

이태곤은 "비늘이 500원 짜리 동전 만하다"라며 비늘을 벗기기 시작했고 이어 아가미를 손질하기 시작했다. 이어 이태곤은 "아가미 쪽을 보면 회로 먹을지 아닐지 선도를 알 수 있다. 아가미가 회색이면 회로 안 드시는 게 좋다"라며 생선 전문가 다운 지식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태곤은 생선의 꼬리와 머리를 깔끔하게 쳐 낸 후 본격적으로 꼬리 밑에서 윗쪽으로 회를 깔끔하게 떠냈고 이어 뒷부분을 뜨기 시작했다. 이를 본 이연복 셰프는 "앞부분 보다 그 반대편 뜨기가 힘들다. 균형이 잘 맞지 않기 때문에"라며 지켜봤다. 나머지 참돔까지 깔끔하게 회를 떠낸 이태곤은 참돔회의 껍찔을 토치로 그을려 감칠맛까지 잡아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