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母 묘지에서 눈물
"잘 살겠습니다"
박군 세 이모와 만남...'안절부절'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 캡처


한영이 박군의 세 이모들을 만난다.

3일 공개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예고편에는 한영과 박군의 상견례 현장이 일부 공개됐다.

박군은 1년 전 형과 둘이 찾았던 어머니 묘소를 한영, 이상민과 함께 찾았다. 이상민은 “올해는 아내와 함께 가니까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시겠다”고 말했다.

어머니 묘지를 찾은 박군은 “엄마 며느리 예쁘지”라며 한영을 바라봤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생전 좋아하시던 꼼장어와 맥주 등을 차려놓고 한영과 찍은 사진을 묘비에 올렸다.

박군은 “엄마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말했고, 한영은 눈물을 훔쳤다. 그러면서 “맘 편히 계실 수 있게 잘 살겠다”고 인사를 올렸다.

한영과 이상민은 박군의 세 이모를 만났다. 이모들은 한영을 위한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차린 건 없지만 많이 드시라”고 말했다. 또 “너무 예쁘네”,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냐”, “우리 준우(박군) 어디가 그렇게 좋냐”, “뱃살은 어떻게 빼냐” 등 애정이 담긴 질문을 퍼부었다.

박군은 “부담스러워서 못 먹는다”며 제지에 나섰다. 이모들은 호탕한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더불어 물을 가지러 간다며 일어나는 한영을 단체로 벌떡 일어나 말렸다. 온 가족이 한영을 아끼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 “밥은 없냐”는 박군의 말에 이모가 가져오려고 하자, 이상민을 비롯한 모두가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영은 안절부절못해 하며 보는 이를 긴장시켰다.

한영과 박군의 아슬아슬한 상견례가 그려질 ‘미우새’는 오는 10일 밤 9시 5분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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