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로스픽쳐스)
(사진=크로스픽쳐스)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 김민규와 설인아 커플은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2022년 봄 안방극장에 ‘로코 열풍’을 일으킨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등 메인, 서브 커플 가리지 않고 폭발적 인기를 얻은 ‘사내맞선’은 결말을 앞두고 두 커플의 위기를 예고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하고 있다.


지난 10회에서 두 커플은 모두 할아버지, 부모님의 반대 속 험난한 사랑의 길을 걷게 됐다. 남은 2회에서 이들이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에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살펴봤다.


# 안효섭♥김세정, ‘하태 커플’이 넘어야 할 반대의 벽

할아버지 강다구(이덕화 분) 회장의 반대에 부딪힌 강태무(안효섭 분)는 그 앞에서 신하리(김세정 분)를 향한 진심을 고백하며 초강수를 둔다. 과연 강다구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여기서 끝이 아니라, 또 넘어야 할 벽이 있다. 바로 신하리의 부모님이다. 신하리의 부모님은 강태무를 같은 회사에 다니는 40대 차장으로 아는 상황. 재벌 3세라는 것이 밝혀지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하태(하리+태무) 커플’이 넘어야 할 벽들이 불안감을 높인다.


# 김세정 둘러싼 소문, 퇴사 압박 위기

이런 가운데 신하리를 둘러싼 회사 내 소문이 퍼진다. 11회 예고 영상에서는 “양다리 걸친 거, 강태무 사장도 알고 있으려나?”라고 소문을 전하는 직원들의 말과 함께, 신하리가 진행하고 있는 ‘식품개발팀’ 업무가 중단되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신하리는 강다구 회장으로부터 사표를 내라는 압박까지 받게 된다.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좋아했던 신하리이기에 충격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신하리가 자신에게 몰아친 위기에 어떤 식으로 대응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 설인아 父 재벌 회장 이기영, 김민규 허락할까?

차성훈(김민규 분)은 망설임 끝에 진영서(설인아 분)와 신분의 선을 넘고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진영서의 재벌 아버지 진회장(이기영 분)이 알게 됐다. 차성훈은 보육원 출신에 강태무의 비서로, 진회장의 마음에 차지 않을 터. 이런 상황에서 차성훈과 진영서가 진회장과의 식사 자리에 나서는 심상치 않은 모습이 예고됐다. 차성훈은 진영서를 안심시키고,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은 진회장의 허락을 받을 수 있을지, 이들의 대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동안 웃음 가득했던 두 커플에게 처음으로 먹구름이 끼며, 이들의 사랑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과몰입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태무와 하리, 성훈과 영서 모두 넘어야 할 벽들이 있지만, 저마다의 방식대로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두 커플을 응원하며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의 매력을 살린 성공적 드라마화로 호평을 얻고 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의 드라마로 등극했다. ‘사내맞선’ 11회는 4일 오후 10시, 최종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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