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고정 멤버 합류→진화된 예능감 예고
김정욱 PD "은지원, 많은 응원·기대 부탁"
은지원 / 사진 제공= SBS '집사부일체'
은지원 / 사진 제공= SBS '집사부일체'
가수 은지원이 ‘집사부일체’ 고정 멤버로 전격 발탁됐다.

28일 SBS '집사부일체' 측은 은지원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에 과거 주말 예능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던 은지원과 이승기가 ‘찐’ 형제로 다시 뭉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집사부일체’에 일일 제자로 출연하기도 했던 은지원은 명불허전 ‘예능 천재’ 면모를 보이며 시청률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한 바 있다. ‘미친자’, ‘도른자’, ‘은요물’ 등 허를 찌르는 엉뚱한 매력을 지닌 은지원은 ‘집사부일체’에서 더욱 진화된 예능감으로 판세를 뒤흔들 예정이다.

‘집사부일체’ 연출을 맡은 김정욱 PD는 “‘은초딩’ 은지원이 태어난 지 43년 만에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려고 한다.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은지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방송분은 오는 4월 중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집사부일체’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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