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차 티저 캡처)
(사진=2차 티저 캡처)

2022년 SBS 상반기 기대작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인생 2회차에서 만난 김지은, 정상훈, 김재경, 홍비라, 지찬과 운명의 파트너 결성을 예고한다.


오는 4월 8일(금)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후. ‘어겐마’) 측은 25일(금), 열혈 검사 김희우(이준기 분)가 운명의 파트너 5인과 뜨거운 복수전에 나선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차 티저 영상은 한자리에 모인 6인 김희우, 김희아(김지은 분), 이민수(정상훈 분), 김한미(김재경 분), 김규리(홍비라 분), 박상만(지찬 분)과 함께 “내가 다시 살아남으로써 다른 이들의 운명이 바뀌고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강렬하게 포문을 연다. 이들은 15년 전으로 회귀한 김희우가 만나게 된 운명의 파트너. 이들과 함께 이전 삶의 기억을 토대로 치밀하게 예측하고 빠르게 앞서나갈 김희우의 리벤지 활약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인다.


그 중에서도 김희우의 최측근 김희아, 이민수의 남다른 존재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희아는 해박한 지식과 외모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슈퍼 알파걸. 특히 김희우, 김희아 비슷한 이름만으로도 두 사람의 거부할 수 없는 인연을 엿보게 한다. 또한 이민수의 “날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은 너 뿐이라서”라는 대사에서 드러나듯 대적할만한 운명의 상대를 만난 것처럼 김희우에게 호기심을 드러내는 이민수가 그와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변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더 강해져야 한다. 힘이 있어야 정의를 실현할 수 있으니까”라는 김희우의 대사에 강자의 이익인 정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정의를 바로 세우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단호한 각오가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한 만큼 정의로운 6인이 운명의 파트너로 만나 펼칠 절대 악 박멸과 시원한 사이다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금)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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