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1'./ 사지넺공=디즈니+
'사운드트랙#1'./ 사지넺공=디즈니+
배우 한소희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에서 반전미를 예고했다.

‘사운드트랙#1’(안새봄 극본, 김희원 연출)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뮤직 로맨스라는 장르 답게 공개 전부터 규현, 다비치, 이하이, 김재환, 스탠딩 에그, NCT 도영 등 화려한 라인업의 OST가 선공개되며 큰 화제를 낳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일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어 또다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한소희가 맡은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는 자기감정에 솔직당당한 매력을 가진 인물. “설레고 좋고 보고싶고 그러다 냅다 용기 나면 사귀자 들이받고”라며 짝사랑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에 한소희의 털털한 매력이 만나 신선함이 더해졌다.

또한, 남사친 선우(박형식 분)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고 어깨춤을 추고 술에 취해 머리를 박는 등 전에 없던 한소희의 애교 가득한 모습은 색다른 반전미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그간 도시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소희가 털털하고 엉뚱한 모습에 사랑스러움까지 더하며 “나와 가장 닮은 캐릭터”라고 말해 역대급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한소희의 빛나는 비쥬얼과의 합이 보여줄 눈부신 시너지에 설렘지수는 한층 고조됐다.

이처럼 한소희의 사랑스러운 변신으로 공개되는 영상마다 뜨거운 반응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사운드트랙 #1’은 디즈니+에서 오는 23일 독점 공개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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